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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일해주사 아다셀 vs 부스트릭스, 이게 뭐가 다른 걸까?|연령·임신·성분·부작용 한눈에 정리

킴머니 정보통 2025. 8. 26. 16:43

이번에 Tdap 백일해 주사를 알아보면서 ‘아다셀(Adacel)’과 ‘부스트릭스(Boostrix)’, 이 두 브랜드 사이에 뭔가 차이가 있다는 걸 처음 알게 됐어요. 그래서 복잡하게 느껴지는 정보를 한눈에 정리해봤습니다.


목차

  1. 대상 연령대 허가 범위
  2. 임신 중 접종 가능 여부
  3. 성분 및 항원 구성 차이
  4. 부작용 비교
  5. 예방 효과 및 지속성
  6. 국내 유통 팁
  7. 한눈 정리 + 꿀팁

1. 대상 연령대 허가 범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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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Boostrix: 10세 이상 누구나 접종 가능, 65세 이상 성인도 공식 허가 대상
  • Adacel: 10세부터 64세까지만 공식 허가
  • 다만 전문가 지침에 따라 65세 이상도 아다셀 접종이 가능합니다.

2. 임신 중 접종 가능 여부

  • Boostrix: 임신 3기(약 29~40주)에 접종 가능, 공식 승인됨
  • Adacel: 임신 중 투여된 사례는 있지만, 정식 승인된 것은 아님

3. 성분 및 항원 구성 차이

  • 두 백신 모두 파상풍–디프테리아–무세포 백일해(Tdap) 조합이지만, 무세포 백일해 항원의 종류·농도가 달라요.
    • Boostrix: PT 8 µg / FHA 8 µg / Pertactin 2.5 µg
    • Adacel: PT 2.5 µg / FHA 5 µg / Pertactin 3 µg / FIM 5 µg
  • 보조 성분은 Boostrix는 알루미늄 수산화물, Adacel은 알루미늄 인산염을 사용합니다.

4. 부작용 비교

  • Boostrix: 팔 붓기, 피로, 복통 등이 주로 보고됨
  • Adacel: 근육통, 몸살, 졸음 등이 다소 흔함
  • 전반적으로 비슷한 수준의 경미한 반응이 보고됩니다.

5. 예방 효과 및 지속성

  • 두 백신 모두 디프테리아와 파상풍 예방에는 거의 100% 효과, 백일해에는 약 80~85% 정도 효과
  • 부스트릭스가 일부 연구에서 백일해 예방 효과가 더 높다는 결과도 있어요.
  • 다만 면역은 시간이 지나며 감소하므로, 성인의 경우 10년마다 Tdap 또는 Td 접종 권장

6. 국내 유통 팁

  • 국내에는 글락소(GSK)의 부스트릭스, 그리고 사노피파스퇴르아다셀이 유통 중입니다.
  • 일부 병원에서는 특정 브랜드만 제공하는 경우도 많으니, 접종 전 병원에 미리 문의하는 게 속 편해요.

7. 정리 & 꿀팁

항목 부스트릭스 (Boostrix) 아다셀 (Adacel)
허가 연령 10세 이상, 65세 이상 포함 10세 ~ 64세 까지
임신 중 접종 3기 접종 공식 승인 공식 미승인 (off-label 가능)
항원 구성 PT 8 µg / FHA 8 µg / Pertactin 2.5 µg PT 2.5 µg / FHA 5 µg / PRN 3 µg / FIM 5 µg
부작용 팔 붓기, 피로, 복통 등 근육통, 졸음, 몸살 등
예방 효과 약 80–85% 효능, 일부 더 우수함 유사한 효과
국내 유통 GSK 제품 사노피 제품
추천 상황 65세 이상 또는 임산부 일반 10~64세 성인

TIP

  • 65세 이상 또는 임산부라면 부스트릭스가 공식 허가된 백신이니 더 우선적으로 고려해보세요.
  • 10~64세 성인이라면 두 백신 모두 안전하며 사용 가능합니다.
  • 접종 전 병원에 어떤 백신을 취급하는지 꼭 확인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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